연구개발

섬유에서 혁신적인
신발 소재로

동진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은 R&D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있습니다. 신발, 특히 운동화에는 전통적으로 텍스타일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가벼운 무게에 비해 뛰어난 강도, 발을 감싸는 신축성 등 기능적인 우수성 외에 다양한 패턴 등 디자인 구현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편물의 조직과 디자인을 수십 년간 연구해온 동진섬유는 텍스타일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신발 소재라는 시각에서 R&D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에 매진해 왔습니다. 동진섬유의 제품들은 오랜 시간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과정에서 탄생했습니다.

디자인에 한계란 없다 디자인에
한계란 없다

한 가닥의 실로부터 만들어지는 knit 원단은 패턴 구현의 한계가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동진섬유의 생각은 다릅니다. 디자인에는 한계란 없습니다. 동진섬유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가장 잘 구현해 내기 위해 자카드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더욱 더 다양한 디자인의 knit 원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기술력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분야의 공정을 접목하고 개발해 왔습니다. 이러한 개발 의지와 투자의 결과물로 자카드 원단들을 글로벌 브랜드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엠보, 자수, PU코팅, 프린팅 등의 기술을 접목해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환경에 도전
텍스타일은 신발의 기능성에 기여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착용하는 텍스타일 중 신발 텍스타일은 가장 가혹한 환경에 노출돼 있습니다. 러닝을 위해서는 가벼움과 튼튼함, 농구나 축구 같은 격한 스포츠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구조나 강도가 필요합니다. 산악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는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발을 지켜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편안한 일상 생활을 위해 알맞은 신축성으로 발을 편안하게 잡아줘야 함은 물론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동진섬유는 소재와 조직의 연구 후 가공 기술 개발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환경에 무해한 PFC free 발수제를 적용한 텍스타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내마모성이 강하면서 이염이 쉽게 되지 않는 원사를 휴비스와 공동 개발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위한 텍스타일 조직 연구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